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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선별적 복강경 서혜부 탈장교정술 주의할 사항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1 15:23:17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집나간 장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 질병 바로 탈장이다. 소아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이 질환은 소아의 경우 선천성, 성인의 경우 약해진 복벽 틈으로 탈출해 발생한다.

약해진 복벽 그리고 이탈한 장의 원위치는 오직 수술로서만 치료 가능하다. 실제 탈장 요양급여비용 총액에서 입원(수술)이 차치하는 비율이 무려 96%다.

탈장 수술을 앞둔 환자들의 고민은 인공막과 무인공막 수술에 대한 점이다. 이에 대해 봄날의외과 황성배 원장은 무의미한 논쟁이라고 말했다.

황성배 원장은 “사람의 얼굴이 다른 것처럼 몸 속 내부의 사정도 제각각이다. 따라서 인공막이나 무인공막 어느 한 가지 수술 방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한다는 것 자체가 이율배반적인 문제다”며 “따라서 정말 중요한 것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수술 시스템을 갖춘 외과 전문의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두 방식을 선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다만 황 원장은 당일 수술/퇴원 및 흉터와 통증 부담 감소를 위해서는 최소침습 수술법인 복강경 적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탈장 수술은 피부를 수평이나 수직으로 절개하는 개방형이다. 따라서 수술 후 통증 및 절개 부위 회복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평균 2~3일 정도 입원의 치료 지연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복강경 탈장 수술은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이용하는 최소 침습 수술로서 통증 및 절개 회복을 위한 치료 지연, 흉터 부담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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