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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음순 성형 왜 필요할까?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1 15:03:58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겨울철에는 질염이나 요실금 등 여성질환으로 고충을 호소하는 이들의 내원이 급증하는 경향이 짙다. 일반적으로 여성질환은 출산이나 노화로 인해 골반 근육과 질 탄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며 소음순 변형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질 입구에 있는 날개 모양의 구조물인 소음순은 여성의 중요한 신체 기관으로 질 내부나 요로로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막는 기능을 수행한다.

개개인의 소음순은 각기 다른 모양과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소음순 변형으로 인해 질염과 같은 여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야기된다면 여성수술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만성 질염 환자의 경우, 변형된 소음순이 붓는 증상이 이어진다해도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병원에 방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방치한다면 여성질환이 더욱 심화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소음순 변형은 소음순 비대증이나 비대칭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며 선천적으로 크기가 비대하거나 비대칭인 경우도 있지만 사춘기와 출산을 겪으며 후천적으로 모양이 변형되기도 한다.

이처럼 소음순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늘어나거나 비대칭을 이룬다면 여성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나 자신감 저하 등으로 이어져 신체적·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장은경 원장 (사진=플로체여성의원 제공)

물론 소음순에 이상이 있다고 해서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소음순 성형을 통해 여성의 아름다움을 되돌리고 여성질환의 근원적인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소음순 성형은 늘어지고 변형된 소음순을 정교한 수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흉터가 거의 생기지 않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플로체여성의원 장은경 대표원장은 “소음순 수술시 무조건적으로 소음순을 절제하고 폭을 좁히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기능성 개선과 더불어 심미성 향상까지 고려해 본래의 소음순 기능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고 잦은 외음부 염증으로부터 염증 관리가 수월해질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음순은 신경과 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는 부위로 예민하고 민감한 신체 부위를 다루는 소음순 성형은 환자 개인에게 맞는 수술 방향성과 모양을 찾는 섬세한 수술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집도의의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하며 충분한 상담을 거쳐 맞춤형 수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따라서 소음순 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사전에 수술 전후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숙지하고 회복 기간 동안 의료진의 지시 사항을 준수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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