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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콘택트렌즈 부작용 걱정으로 안과적 수술 고려할 때 유의할 점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08 17:45:58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오랜 기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건조증이 심해지고 결막염, 다래끼 등 안질환에 쉽게 노출되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와 잦은 히터 사용으로 눈이 더욱 건조해지고 피로해져 렌즈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이 높아진다.

렌즈 착용의 불편함과 부작용이 걱정이라면 렌즈삽입술, 2day라섹 등 안과적 수술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은 “콘택트렌즈를 오랜 기간 착용하면 안구건조증, 결막염, 각막염 등의 부작용과 오랜 시간 저산소 상태로 인해 각막이 얇아지거나 반복적인 각막염증으로 각막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 콘택트렌즈는 각막에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장기간 착용, 부적절한 관리, 처방 등의 이유로 매우 심각한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정우 원장 (사진=이오스안과 제공)

이어 “렌즈 착용에 대한 불편함과 부작용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2day라섹과 렌즈삽입술(ICL)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각막 모양과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수술 전 정밀검사에서 경미한 각막 비대칭이 나온 경우 일반 라섹과 2day라섹으로 교정이 가능하며, 중등도 각막 비대칭의 경우 엑스트라 교차결합술을 추가로 시행해주면 가능하다. 각막 비대칭이 심한 경우에는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라섹은 불가하며 후방 렌즈삽입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검사 전 렌즈 착용을 중단해야 한다. 렌즈 착용으로 인해 각막의 상태가 변형돼 있을 수 있고 시력검사, 각막 모양, 두께 등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소프트렌즈 3일, 하드렌즈 1주일, 드림렌즈는 2주일 이상 빼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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