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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성 고민 해결해줄 다양한 수술·시술, 산부인과 선택할 때 고려해볼 사항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06 16:29:41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여성의 신체는 다양한 변화를 맞이한다. 2차 성징에서 보이는 월경부터 시작해 임신, 출산, 폐경 등으로 인해 신체가 달라지는 일이 빈번하다. 호르몬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 방광, 질 근육, 소음순, 골반 등이 약해지면서 질염, 요실금, 방광염, 질 이완증, 질 건조증 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는 질환에 쉽게 노출되고, 더 나아가 여성 성기능 이상 등을 불러오기 쉬워짐을 의미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케겔 운동이라는 방법이 나온 바 있다. PC 근육이라 불리는 곳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 해 괄약근을 조절하는 것이다. 이는 꾸준히 시행해야 하며, 중증 이상의 소음순 비대칭, 늘어남, 가려움, 질방귀 등이 있을 때에는 크게 완화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이 같은 고민들을 적절하게 풀어내기 위해서는 회음부 성형 등 관련 수술 경험을 갖춘 산부인과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이나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고 늘어진 질, 소변이 의지와 관계없이 새어 나오는 요실금 등에서는 질 성형을 적용해볼 수 있다. 이는 크게 수술을 통해 골반을 교정해 안에서부터 질 수축을 유도하는 과정과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점막을 재생시키는 비비브 레이저로 구분할 수 있다. 과거 일명 이쁜이수술에서 좀 더 진보한 방식으로 분비물, 통증의 우려를 낮추고 상처 범위를 줄여 흉터의 걱정도 낮추고 있다.

탄력이 저하되면 이완증으로 이어져 질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 결과 유해 물질이 쉽게 내부로 들어가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질 주름도 밋밋하게 펴지면서 감각도 저하될 수 있다. 질 축소 수술은 괄약근을 교정하고 비비브 레이저는 열에너지를 내부에 전달해 콜라겐이 재생되게 유도해 질 타이트닝을 이끌어낸다. 레이저로 비교적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출산 후 요실금 등이 생긴 환자들에게 적절하다.

또 다른 문제인 소음순은 크기가 커지는 비대증으로 인해 늘어지거나 비대칭한 모습을 보인다. 그로 인해 마찰이 늘어나 착색이 되기도 하고, 성 접촉시 질 내로 말려 들어가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의나 속옷을 착용할 때 꽉 끼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이 역시 소음순 수술로 대응할 수 있다. 적절한 폭과 두께를 지닌 이상적인 형태로 교정해 그에 수반되는 불편함을 방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안가영 원장 (사진=워커힐여성의원&산부인과 제공)

늘어난 소음순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과 더불어 기능에 지장이 생기지 않게 해야 하는 만큼, 이를 시행하는 여성클리닉을 신중하게 찾아야 한다. 의료인의 경험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적절한 술기를 통해 부작용과 재수술 등을 방지하는 것이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만큼, 해당 위험이 찾아오지 않도록 여러 후기 및 의료인과의 상담을 거쳐 소음순 성형 잘하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회음부 성형만 다루는 곳을 찾기 보다는, 일반적인 진료도 함께 보는 것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 진료에는 질염, 방광염, 성병 등 여성의 건강에 전반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질염과 방광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칭해질 정도로 매우 흔하게 나타나며, 치료가 쉬운 만큼 재발도 자주 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

워커힐여성의원&산부인과 안가영 원장은 “산부인과 검진은 여성 건강의 전반적인 부분에 관여하고 있으며, 생식기의 질환 및 구조적 이상을 다루기에 의료인의 숙련도가 중요하다. 신경, 혈관 등이 지나가 매우 예민하면서도 중요한 곳을 다루기에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부작용이 초래되는 사례를 방지해야 한다. 부위적인 특성상 타인에게 드러내기 어려운 만큼 심리적인 불안감 역시 줄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을 할 때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인이 함께 상주해 통증의 우려를 낮출 수 있는지,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는지, 어떤 치료법이 존재하는지 알아봐야 한다. 특히 수술을 시행하는 집도의가 어느 정도의 임상 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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