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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안구건조증도 질병…적절할 때 치료 받아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1-01-06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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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겨울철 매서운 찬바람을 쐬다가 실내에 들어와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환경이 피부는 물론, 눈에도 좋지 않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인구의 268만명이 넘는 숫자가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다는 것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안구건조증은 스마트 기기의 잦은 사용, 건조한 주변 환경, 노화로 인한 폐경기의 눈물샘 분비 기능 약화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악화되는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틀어 습도 조절을 해주는 한편,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방부제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주거나 병원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용 안약을 처방 받아 넣어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이로도 치료가 안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까지 하는데 이럴 때는 눈꺼풀의 염증을 치료해 건강한 기름층을 만들어주는 IPL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최근 발전된 안구건조증 치료는 레이저를 통해 진행된다. 이 레이저는 ‘IPL’ 레이저이며, 눈물샘과 마이봄샘에 있는 피지와 분비물을 녹이는 방법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이를 진행하면 눈물 배출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고, 눈 겉막에 기름층 생성이 보다 잘 이루어질 수 있다.

(사진=아이플러스안과 제공)

이 IPL 레이저는 미FDA 승인을 받아 안전성은 물론 유효성까지 인정받은 장비이다. 증상의 심함 여부에 따라 맞춤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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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은 “최근 안구건조증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며, “IPL 레이저 시술은 안구건조증 증상을 80% 이상 개선해 줄 수 있고 안전성 또한 담보돼 있어 안구건조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레이저 치료가 가능한 안과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치료만 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에 온찜질 등을 하는 것이 더욱 더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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