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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올해부터 농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월 최대 지원금액 4만5000원으로 인상
연금보험료 월 최대 지원금액 및 영농도우미 지원단가 인상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01 09:14:33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부터 농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월 최대 지원금액을 4만5000원으로 인상하고, 사고·질병농가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영농도우미 지원단가를 8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농업인이 납부하는 국민연금 보험료의 월 최대 지원금액은 전년(4만3650원) 대비 1350원(3.1%) 인상한 4만5000원이다. 이번 인상은 국정과제인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2019년 4만3650원 인상한 이후 2년 만에 지원금액이 인상되는 것이다.

이로써 농업인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33만2445명 중 국민연금을 기준소득월액 97만원 이상으로 가입한 농업인 24만8726명이 더 많은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95년부터 농업인에게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왔다. 2020년 11월말 기준, 농업인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받은 후 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노령연금 57만499명, 장애연금 3637명, 유족연금 17만9020명으로 총 75만3156명이다.

2021년 취약농가 영농활동을 돕는 영농도우미의 1일 지원단가는 전년(7만원) 대비 1만원(14.3%) 인상한 8만원이다.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7만원으로 동결되어 온 것을 농촌지역의 인력수급, 임금수준 등을 감안해서 지원단가를 인상했다. 지원단가 인상은 사고·질병 발생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김인중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국민연금보험료 지원금액 인상과 영농도우미 지원단가 인상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과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연금보험료 지원금액과 영농도우미 지원단가는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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