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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각한 여성성형수술, 개인 맞춤 방법으로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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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20-12-30 10:0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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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나이가 들면 남녀 모두에게 노화가 찾아오는데, 여성의 경우 노화와 함께 갱년기까지 겪게 된다. 이에 따라 여성은 외적으로 보여지는 얼굴 피부의 탄력 저하, 주름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질이완증, 질염, 건조증 등의 각종 여성질환 증상으로 생활 속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성의 민감한 신체 부위인 질 역시 피부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완과 수축이 저하되면서 요실금이나 소음순 비대칭 등과 같은 여성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질 성형수술, 요실금 수술을 고려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잦은 질염과 가려움, 건조증 등의 증상이 심해 일상에 불편함을 줄 정도로 힘들 경우에는 여성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떨어진 여성의 자존감 회복과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방법에 대해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만일 소음순 변형이나 늘어짐 등으로 인해 분비물이 많고 염증이 자주 생겨 통증, 가려움 등이 동반될 경우에는 소음순수술을 통해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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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정인 원장 (사진=노블스여성의원 제공) |
이외에도 일명 이쁜이수술 방법으로도 알려진 질 성형은 단순히 늘어진 골반 근육 및 인대, 질의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것뿐만 아니라, 중년 여성들의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일상생활 속 불편함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여성의 내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성성형수술은 1세대~5세대 방식의 질성형, 1차원~4차원 방식의 질 필러 시술 등 종류가 다양한다. 또 각 개인에게 나타나는 증상과 소음순의 상태, 현재 탄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1:1 상담을 통해 수술 진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노블스여성의원 박정인 원장은 “여성성형수술은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의 민감한 신체 부위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질 성형, 질 축소수술 등의 여성수술은 난이도가 높은 만큼 단순히 가격, 후기만 확인하고 결정할 것이 아닌, 1:1 맞춤 방법으로 시행하는 의료기관인지, 의료진의 숙련도와 노하우, 실력이 검증됐는지, 수술 전·후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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