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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턱관절 장애와 부정교합의 연관성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0-12-24 10:28:01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교정치료 전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면 턱관절 치료를 선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턱관절에 문제가 있거나 부정교합인 경우 치아교정만으로 치료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연세굿데이치과 김진욱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평소 턱관절에 불편감을 느끼거나 부정교합, 안면비대칭이 있다면 교정 전 반드시 턱관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만일 이런 경우에 턱관절 검사를 받지 않고 교정을 진행한다면 치료가 다 끝난 후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거나 심지어는 뒤늦게 턱관절 치료를 받더라도 재교정해야하는 일도 적지 않게 생겨난다. 그렇기 때문에 턱관절에 문제가 있다면 턱관절 치료를 선행해 치아교정을 해야만 안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턱관절 치아교정의 과정은 스플린트나 트랙션과 같은 장치를 통해 턱관절의 위치를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준 후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교합 안정장치를 사용하면 턱관절이 안정되고 통증이 완화되면서 턱이 정상적인 위치로 찾아 들어가게 되는데 이 때 교정을 통해 완벽한 교합을 형성하는 것이다.

▲턱관절 치료에 사용되는 장치 종류(ARS스플린트·CRS스플린트·트랙션)

턱관절 치료 장치에는 ARS스플린트, CRS스플린트, 트랙션이 있다. 먼저 ARS스플린트는 전방위치장치로 턱을 앞으로 내밀게 하는 장치이다. 염증이 있을 경우 공간을 만들어 통증을 완화시키며 디스크로 인해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를 위해 관절부위의 공간과 환경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교합안정장치인 CRS스플린트는 교합이 맞지 않아 저작근에 통증이 생기거나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 주로 사용한다. 개개인의 상태와 치료 케이스에 따라 장치의 두께, 교합면 상태 등을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트랙션은 턱관절 견인장치로 위아래 모두 착용하는 장치인데 주로 윗니와 아랫니사이에 틈이 생기는 개방교합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장치에 달린 4개의 버튼에 대칭적으로 고무줄을 걸어 상하악 턱의 당김을 조정하는 장치이다.

턱관절 질환은 통증은 물론 소리까지 동반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퇴행성 골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어떤 이유로 턱관절 질환이 생겼는지를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진욱 원장은 “턱관절과 교정의 연계성을 고려해 교정과 전문의와 턱관절 주치의인 구강외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면서 “턱관절 치아교정의 경우 의료진의 숙련도나 병원 시스템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병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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