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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코로나19로 빅5병원 일반 환자 병상 줄고 있다…진료 지연도 발생
일반 환자 병상→코로나 환자 병상으로 전환중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0-12-17 07:00:23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일반 환자들을 위한 병상이 줄고 있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빅5 종합병원이 현재 코로나19 환자들로 인해 병상이 부족하거나 기존 일반 환자들에게 배정되던 병상을 코로나19 환자 병상으로 전환 중이다.

먼저 A종합병원은 “현재 전공의 파업 여파 및 코로나 19 대응으로 수술, 입원진료가 지연중인 상태”라고 안내했다.

또한 B종합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외래 경유했거나 병원 내 발생 등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하느라 병상 가동률이 조금 떨어졌다”면서 “다만, 조율 가능한 비어있는 병상 한해 코로나19 환자 병상으로 변경했으며, 중환자실 등의 병상 수는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C종합병원은 "병원 특성상 상급종합병원이기 때문에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평소보다 병상이나 의료진 등 부족한 사항은 없다"고 설명하면서도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와 코로나19 병상 확충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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