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뮤지컬 연습장서 집단감염…17명 확진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서울 성북구 뮤지컬 연습장에서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559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00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뮤지컬 연습장과 관련해 지난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 와인바와 관련하여 11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서울 종로구 음식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5명이다.

서울 성북구 대학교 밴드동아리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서울 구로구 보험사와 관련하여 12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서울 영등포구 부동산업체와 관련하여 11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서울 중구 콜센터와 관련하여 11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서울 송파구 탁구장과 관련하여 12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서울 강남구 콜센터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서울 동대문구 병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9명이다.

인천 부평구 요양원과 관련하여 12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경기 부천시 대학병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 27명, 충북 18명, 전북 17명, 경북 16명, 대전·충남 각 10명, 강원 9명, 대구 7명, 광주 6명, 세종·전남 각 4명, 울산·제주 각 1명이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대전 유성구 주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부산/울산 장구강습과 관련하여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7명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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