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사건사고
수클리닉 언니둘이TV
메디컬투데이 > 사건사고
로또리치
사건사고 송파구, '안내견 출입 거부' 롯데마트에 과태료 200만원 부과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12-02 16:39:25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안내견 막고 고함 친 롯데마트…"퍼피워커 인식 명확히 하겠다" 사과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안내견 출입 거부’ 논란에 휩싸인 롯데마트가 과태료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2일 송파구청 관계자는 메디컬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롯데마트 법인을 대상으로 조만간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복지법 제90조 '보조견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 장애인 보조견 훈련자 또는 장애인 보조견 훈련 관련 자원봉사자의 출입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한 자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안내견 공부 중입니다’라는 예비 장애인 안내견이 롯데마트 잠실점을 출입했다. 이 안내견은 분명 출입구에서 승인을 받고 매장을 출입했으나 당시 마트 내 관리자는 장애인도 아님에도 안내견이 출입했다는 이유로 이 안내견의 출입을 막았다.

이번 사건은 목격담을 통해 알려졌다.

이 목격자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이 롯데마트 잠실점 출입구에서 승인을 받고 입장한 예비 장애인 안내견을 막고 언성을 높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직원이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고 언성을 높였다”며 “소리소리 싸우고 얼굴 붉힐 일인가”라고 말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안내견은 불안해서 리드줄을 물고 이를 데리고 온 아주머니와 딸도 뒷걸음질쳐서 우셨다고.

이어 “출입구에서 승인해줘서 들여보냈다가 중간에 문제가 생겼다면 정중히 안내를 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아무리 화가 나도 저런 눈빛과 말투로 언성을 높이고 이렇게밖에 안내할 수가 없는지 안타까웠다”고 말하며 시민의식의 부족함을 짚었다.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의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생후 7주부터 1년 동안 자신의 집에서 돌봐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퍼피워커(puppy walker)라 한다. 이들 예비견들은 이 기간 동안 일반 가정에서 실내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면서 기본적인 훈련을 받는다.

논란이 불거지자 롯데마트는 지난달 30일 “잠실점을 내방한 퍼피 워커와 동반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사과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롯데마트는 장애인 안내견 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 하고, 긴급 전사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로또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수클리닉 언니둘이TV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사건사고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비만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