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얼굴 깊어지는 주름, 비수술로 개선시 체크포인트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무더위가 한 풀 지나가고 대다수의 여성들이 여름 동안 방치됐던 피부를 되돌리기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날씨 변화와 주변 환경에 의한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면서 비수술 리프팅 시술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은 화장품이나 수술 및 시술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피부 전문병원에서 실시하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시술(HIFU)이다. 해당 시술은 초음파 열에너지를 직접적으로 근막층(SMAS)에 조사해 55~65℃의 온도까지 상승시켜 리프팅, 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텐쎄라 리프팅 등 초음파 리프팅 시술은 라인교정, 이중 턱, 광대 탄력, 미세 주름 등 얼굴 전체의 전반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천관우 원장 (사진=메이린클리닉 제공)

메이린클리닉 판교점 천관우 원장은 “시술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개개인의 피부 노화 상태와 근육 및 골격을 고려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정품 장비와 정확한 시술 타겟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숙련된 의료진의 충분한 상담과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기대했던 효과에 미치지 못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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