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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장암 씨앗’ 대장용종, 발견과 동시에 제거 중요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12-01 16: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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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2017년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을 넘어서면서 대장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대에 대장암을 진단받고 투병생활을 한 개그맨 Y씨와 40대에 안타까운 나이에 대장암 진단을 받고 사망한 블랙팬서로 유명한 미국 배우가 잘 알려진 사례로 30~40대에서도 이렇게 더러 진단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다른 암처럼 갑작스럽게 발생하기보다 선종성 용종의 단계를 거쳐 서서히 암으로 진행하는 특성이 있다. 문제는 대장암 씨앗이라 불리는 대장용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더욱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대한소화기학회에서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40세 이상이라면 적어도 1번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지만 대장암이나 대장용종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40세 이전이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성남 베스트내과의원 이호성 원장(내과 전문의)은 “대장암의 전암성 병변인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선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대장 내시경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호성 원장 (사진=베스트내과의원 제공)

또한 이 원장은 “대장 내시경 기기 및 시술 장비 발달로 대부분의 대장용종은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며 바로 용종절제술로 당일 제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장 내시경은 특히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이 있는 의료진에 의해 시행 받아 정밀한 용종 발견과 함께 안전한 용종절제술로 대장암 씨앗인 대장 용종을 진단 및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닥터수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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