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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ㆍ구중청량제에도 표시 권장서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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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12-01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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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개정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앞으로 치약제품이나 구강청결제에도 효능·효과 등을 안내하는 표시 권장서식이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을 지난달 30일 개정·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18년 의약외품 중 마스크, 생리대 등 섬유·고무제품에 대해 표시 권장서식을 도입했으며, 다른 다소비 품목에도 권장서식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치약제 및 구중청량제의 용기나 포장의 표시사항은 권장서식을 참고해 정보표시면의 가장 넓은 면에 먼저 기재할 것을 권장 ▲용기·포장 표시면 예시 ▲정보표시면 표시 권장서식 및 작성 요령 제공 등이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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