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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올해도 탈모치료제 경쟁 치열…일반약 허가 늘어
덱스판테놀, 올해 총 11개 신규 허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0-12-01 07:31:30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탈모에 대한 관심이 젊은 층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업계의 탈모치료제 출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새로 허가받은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제제는 총 35개 품목에 달한다. 이들 약물은 대표적인 경구형 탈모치료제로 남성호르몬의 대사물질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을 억제시켜 탈모의 진행을 막아주는 전문의약품이다.

두타스테리드의 경우 총 23개 품목이 올해 신규 허가를 받았다. 탈모치료제 시장이 급격히 커지던 지난 2018년(19개). 2019년(22개)보다도 많은 양의 허가가 이어진 것이다.

제약사별로는 상반기에만 HK이노엔과 대웅제약, 휴온스를 비롯해 영일제약, 유앤생명과학, 경방신약, 메딕스제약, 유유제약, 다산제약, 바이넥스, 삼천당제약, 케이에스제약, 이든파마, 아이큐어, 라이트팜텍, 일화, 안국약품 등 20개사가 허가를 받았으며, 하반기 메디카코리아와, 한국유니온제약, 인트로바이오파마가 시장에 뛰어들었다.

피나스테리드는 올해 총 12개 품목이 새로 허가를 받았다. 이 제제는 지난 2018년 9개에서 지난해 55개 품목이 허가를 받으며 급격히 증가했으나, 올해 증가 추세가 꺾이며 12개에 그쳤다.

제약사별로는 경방신약, 안국약품, 한국산텍스제약, 엔비케이제약, 원광제약, 케이에스제약, 다나젠, 인트로바이오파마, 서흥, 지엘파마 등 10개사가 허가 받았다.

올해는 특히 일반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이달까지 허가받은 품목은 16개로 지난해 3건에 그쳤던 지난해보다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 콜마파마에서 첫 허가를 받은 덱스판테놀 제제가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허가 행렬이 이어졌다. 이달까지 허가받은 약물은 총 11개다.

이 약물에는 콜마파마를 비롯해 현대약품, 대웅제약, 우리들제약, 바이넥스, 씨엠지제약, 맥널티제약, 더유제약, 경동제약, JW중외제약, 경보제약 등 11개사가 시장에 진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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