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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암요양병원, 차별화된 진료시스템으로 신뢰할 수 있어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11-27 14: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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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암은 수술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기타 질병과는 다르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요구된다. 표준치료인 수술,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는 환자의 면역력과 체력을 저하시킬 수 있기에 건강한 체력 유지와 영양관리가 중요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 후 저하되는 면역력 증강과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통합의학적인 암요양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안산시 경희재활요양병원 유현희 통합암센터장은 “암이라는 질환은 수술 후에도 여러 가지 치료를 받고 꾸준히 관리해야 재발이나 전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말기암 환자의 경우 남은 시간 동안 좌절감에 빠지지 않고 편안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육체적인 완화 치료는 물론 심리적인 케어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센터장은 “수술, 항암 등 암이라는 질병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 외에도 환자 자체의 치유를 도모할 수 있는 여러 통합적인 치료들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고주파온열암치료, 면역증강치료, 각종 미량영양소 공급 등의 치료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식이요법, 적절한 운동 지도, 스트레스 관리 등 통합적인 케어가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유현희 통합암센터장 (사진=경희재활요양병원 제공)


“또한 암 자체의 증상은 물론 항암, 수술 등의 치료 과정 중 발생하는 여러 후유증, 합병증 등을 가정에서 오롯이 감당하고 대처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이때 암 환자들에 대한 통합의학적인 치료가 가능한 요양 병원에 입원하여 전문 의료진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암 환자들의 경우 항암효과가 있는 음식을 식단으로 구성하여 영양관리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모여있는 요양병원의 특성 상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를 위해 영상통화, 비접촉면회, 바코드/RF방식 출입관리 등 안심면회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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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병원 내 방역과 감염병 예방 및 대처에 대한 교육을 시행, 환자 개인 컨디션에 따른 독립적인 병동 운영,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협력진료체계를 구축을 통한 안전하면서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암요양병원에게 중요한 과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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