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 위한 시술, 피부 타입·민감도 따라 정확히 받아야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급변하는 자연환경과 건조해지는 겨울철, 극심한 일교차로 인해 피부는 자극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특히 겨울철 탄력 관리는 3040 여성들에게는 큰 과제로 다가온다.

탄력이 저하되고 늘어진 피부를 되돌리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외부 활동이 잦은 이들의 경우는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고 회복시간이 짧은 시술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이런 이유로 비침습적이고 체내에서 직접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자연스러운 얼굴라인과 탄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시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더힐피부과의원 박주혁 원장은 “하이푸 시술의 경우 초음파 집속 열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온도를 60도 정도까지 올려주어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원리를 활용해 얼굴의 리프팅과 탄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라고 밝혔다.

▲박주혁 원장 (사진=더힐피부과의원 제공)

이어 “텐쎄라 리프팅의 경우 2줄조사 기술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자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으며 환자가 느끼는 통증 시간도 반감될 수 있다. 다만 효과를 위해서는 통증이 수반되는 것은 필연적인 관계”라고 덧붙였다.

특히 피부 타입, 민감도 및 노화 정도에 따라 정확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