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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에스알파, 기관투자자들 대상 30억 규모 시드 단계 투자 유치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11-26 1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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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이후 9개월 만에 재무적 투자자 대상 투자 완료
▲에스알파테라퓨틱스 로고 (사진= 에스알파테라퓨틱스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디지털 테라퓨틱스(디지털 치료기기)를 연구 개발하는 에스알파테라퓨틱스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시드 단계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에스알파테라퓨틱스는 하나벤처스, 스틱벤처스, 아주IB, SJ투자파트너스, 토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주식회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이후, 약 9개월만에 재무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를 완료한 것이다.

시드 단계의 재무적 투자자로써 하나벤처스가 제일 먼저 삽을 떴다. 하나벤처스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향후 성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 예상하고, 시드 라운드 투자를 리드했다.

에스알파테라퓨틱스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발굴 및 개발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 기술 내재화 등을 주도해온 팀의 리더인 김명준 박사는 “전문의, 국내외 임상 전문가, 생화학 전문가, 앱개발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참신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알파테라퓨틱스는 지난해 7월에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플랫폼을 내재화하면서 다양한 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안과질환 영역, 신경정신계 질환 영역, 암 및 면역 영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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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질환 영역의 질병 치료제 파이프라인(SAT-001)은 지난 6월부터 국내 식약처와 논의를 거치면서, 치료기기로 개발되기 위한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미국에서도 FDA와 1차 논의를 거친 후 임상시험을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SAT-008, SAT-011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들을 개발 중에 있으며,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학계 및 업계와의 활발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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