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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신생아 얼굴 상처' 주치의 "모든 책임 다하겠다" 사과문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11-26 15: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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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긴장으로 차트 기입 잊어…보호자들에게 사과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대구 수성구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중 의사가 메스로 아이의 얼굴에 바늘로 얼굴을 꼬매야 할 정도의 큰 상처를 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의사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25일 대구 수성구의 한 병원 홈페이지에는 “응급제왕절개 중 발생한 이번 일을 담당한 주치의입니다”라는 제목에 글이 게재됐다.

주치의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이번 일에 대해 분만을 담당한 주치의로서 명확하게 입장을 전달드리지 못해 오해의 소지만 깊어가는 상황”이라며 “현재의 상황은 옳지 않다고 판단돼 직접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왕절개 과정 중 발생한 신생아 귀윗쪽 두피의 열상(피부가 찢어져 생긴 상처)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저는 당시 처음 경험하게 된 상황이라 처치를 우선으로 할 것인지 보호자들에게 고지를 우선으로 할 것인지를 두고 순간의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주치의는 “거의 밤 10시가 넘어 안정을 취하기 위해 산모가 병실로 올라간 상황에서 아기의 열상 소식을 전했을 경우 산모의 충격과 임신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상태로 세상에 나온 미숙아이기에 당황했다”며 “긴급 처치가 우선이라는 지금의 결론을 내리게 돼 처치를 우선으로 했으며 당시 너무나 긴장하고 떨려 차트를 기입해야 한다는 것을 잊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의 순간의 잘못된 판단과 당황함에서 나온 차트 미작성, 미리 고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처음의 입장과 지금의 입장에 있어 아기 부모에게 말씀 드렸던 것처럼 지금도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며 “주치의로서 고지를 미리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보호자들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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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주치의로서 잘못을 회피하려 한다는 등 저의 부족함으로 발생한 이번 일에 너무나 많은 논란들로 이 일을 직접 겪으신 피해 아기와 부모, 병원을 믿고 찾아주는 모든 산모들에게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책임을 다 할 것이니 더 이상 당사자들도 또 다른 마음의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제왕절개수술 중 신생아 얼굴에 깊은 상처, 무책임한 병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글쓴이는 “회복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병원의 실수로 아이의 상처가 걱정돼 잠을 잘 수도 없다”며 “병원 측에서 아무런 설명을 해주지 않고, 무책임하게 미루기만 하여 너무 답답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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