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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신체활동 적고 앉아있는 시간 길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11-26 07: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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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는 시간 길면 신체 활동량 높여야"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사람들의 실내 생활이 늘어난 가운데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교실 공동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4~2017) 자료에서 30~74세 성인 총 1만4551명(남성 6323명, 여성 8228명)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해당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학회지’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들 대상자를 크게 신체활동이 보통이거나 많은 그룹과 적은 그룹으로 나누고, ▲하루 6시간 미만 앉아있는 사람 ▲하루 6시간 이상 9시간 미만 앉아있는 사람 ▲하루 9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 등 세 그룹으로 각각 분류했다. 뇌졸중, 협심증 또는 심근 경색으로 진단 된 환자는 제외했다.

연구 결과, 1만4551명이 하루동안 앉아있는 시간은 평균 7.49시간이었으며, 10년 뒤를 기준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율은 9.58%였다.

신체활동이 적으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9시간 이상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율이 37%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신체활동이 많은 사람들은 오래 앉아 있어도 심혈관질환이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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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긴 사람은 신체 활동량을 높이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체 활동이 적은 사람들은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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