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백스 퍼실리티 통해 이미 1000만명분 확보…12월 초쯤 구체적 내용 발표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을 올 연말까지 1차로 목표로 한 3000만 명분을 확보할 전망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와 관련, "올 연말까지 3000만 명분을 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1000만 명분 백신은 대한민국이 참가하고 있는 국제 백신협약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이미 확보했다. 현재 백신 계약금을 납부한 상황이다. 백신을 어떤 종류로 선택할 지는 협의 중이다.
남은 2000만 명분은 제약사와 개별 구매 협약을 진행 중이다.
정 본부장은 “여러 회사와 구매 조건을 협의중”이라며 “어떤 회사는 이미 계약서를 검토하는 단계이고 어떤 회사는 구매 조건을 논의하고 있다. 연말까지는 3000만 명에 대한 부분을 계약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12월 초쯤 협상 내용을 어느 정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때 백신 종류 및 물량도 구체적으로 언급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인터넷 이슈
- '라디오스타' 쯔양, 뒷광고X은퇴설 속시원한 해명..."영상에 표기 못 해, 와전됐었다"
- '뽕숭아학당' 장민호, 신곡 준비 영탁 결석에 "찐 CA 활동 하러 가"
- '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와 사귄다"... 박유나에게 교제 사실 밝혀
- '런 온' 수영, "그림 뒤엔 네가 있었나봐" ...강태오에 돌발 키스
- '유퀴즈' 김진호, SG워너비 때와 달라진 창법..."피터팬처럼 고집, 자연스럽지 않아"
- '서울집' 샘 해밍턴X송은이, 유리집 눈부신 채광에 선글라스 찾아
- '누가 뭐래도' 박철민, 김결에게 유언장 뺐겨...최웅 뒤쫓아
- '나의 판타집' 이동국X이기광X손동운, 역대급 스케일 하우스 대공개
- '비밀의 남자' 이일화, 기억 되찾았다.. 홍일권과 눈물의 조우
- '아이콘택트' 5년 간 충격 비밀 숨겨온 여인, "엄마가 밉고 원망스러웠다"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건ㆍ복지 |
여성 |
인권 |
노동 |
환경 |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