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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이오톡스텍, 29.5억 규모 의약품 안전성 시험 계약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0-11-24 10:55:34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바이오톡스텍은 국내 제약사와 29억5000만원 규모의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발암성 및 생식독성) 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41%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다.

금번 단일 계약고객은 국내 대형 신약개발 제약회사로, 주요 시험 항목은 발암성시험이다. 발암성 시험은 신약으로 개발되는 후보물질에 대해 장기적으로 암이 유발되는지는 확인 및 검증하는 시험으로 비임상시험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고 오랜기간이 소요되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발암성 시험은 Rat, Mouse를 대상으로 시험 물질을 투여하고 2년동안 관찰 및 최종적으로 암이 유발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에 고객의 입장에서는 KFDA, FDA에 승인 받을 수 있는 검증된 CRO(위탁연구기관)에게만 맡기게 된다.

강종구 회장은 “2년여 기간동안 시험대상 동물(Rat, Mouse)이 관리부주의, 기타의 오류로 사망을 하게되면, 다시 처음부터 발암성 시험을 시작하여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회사만이 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의 독성연구에도 최선을 다 할 방침”고 말했다.

국내 발암성 시험을 인증받은 기관은 총 3곳으로, 이중 2년 기간의 발암성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곳은 정부산하기관 1곳과 바이오톡스텍이 유일하다.

박철범 본부장은 “금번 수주한 계약금은 20년 동안 수주한 단일 계약으로 가장 큰 금액으로, 20년 동안 약 5000건의 평균 계약액은 약 8000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약 35배의 큰 과제”로 상당한 의미기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톡스텍은 최근 COVID-19 치료제 대부분에 대한 비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고, 신종플루백신, 매르스백신, 조류독감백신 독성평가 등 감염병 질병 확산 방지에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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