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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동작구, 겨울철 주민안전 제설대책 추진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11-24 1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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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본부 운영
▲지난 겨울 노량진2동 주민과 직원이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사진=동작구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동작구가 신속한 제설‧제빙으로 안전한 보행‧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 겨울 강수량의 경우 평년과 비슷하나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경우에는 따뜻한 해수면이 서해상을 지나면서 형성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구는 오는 2021년 3월 15일까지 13개 실무반과 각 동 제설본부로 구성된 겨울철 제설대책본부를 단계별 비상근무체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는 관내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상황관리 및 피해복구를 총괄 지휘한다.

구는 구청 및 유관기관 공무원, 민방위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3만3000여 명의 제설대책 인력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제설살포기 34대(대형 13대, 소형 21대) 구비 ▲염화칼슘 및 친환경제설제 1322톤 확보 ▲간선‧이면도로 186개소, 전용차로 32개소, 육교 8개소 등 총 226개소에 제설제 보관함 배치 등으로 제설대책 사전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 원격 제어 가능한 ‘자동염수 살포장치’를 사당로‧동작초교‧숭의여고 인근 등 3개소에 새로 설치해 폭설시 총 11개, 3.6km 구간에 대한 신속한 초동제설을 실시하며, 소형습염살포기 대비 살포가능 거리를 대폭 늘린 습염대형살포기도 추가 구입했다.

또한, 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제설작업을 지원‧강화해 보도와 이면도로의 제설역량을 높인다.

구는 지난 8월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순위 및 제설 시기와 범위, 방법 등을 규정하고 강설에 의한 사고예방과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서울특별시 동작구 건축물관리자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각 동주민센터 별로 중점취약지역 2~3구역 이상을 선정해 지역자율방재단, 통장 등 주변 거주자를 중심으로 구역별 책임 제설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며, ‘민간인력 제설기동반’ 운영을 통해 각 동 주민센터의 제설업무를 보조한다.

이밖에도 상가가 밀집되고 통행량이 많은 노량진1동, 사당1동 등 8개 동 주요 보도 및 이면도로 10곳에 삽, 넉가래, 빗자루가 비치된 무료 제설도구함을 설치해 주민이 손쉽게 제설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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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도로관리과장은 “관내 주요 도로뿐 아니라 보도, 이면도로 등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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