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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최수봉 교수, 인슐린펌프 치료 40년 노하우 밝혀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11-23 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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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인슐린펌프 치료로 합병증 예방과 완치에 도전
▲최수봉 교수 (사진=대한당뇨병인슐린펌프협회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당뇨병 인슐린펌프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건국대 최수봉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인슐린펌프 치료 40주년과 서울 진료를 기념해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인슐린펌프협회’ 주최로 ‘인슐린펌프 치료 40년 노하우’ 무료공개강좌를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서 열었다.

최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당뇨병의 최신치료인 인슐린펌프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상세히 설명했다.

최 교수는 지난 40년 동안 인슐린펌프로 당뇨병을 치료하며 ▲당뇨병 합병증 예방과 치료 ▲잘 먹고 당뇨 치료하는 법 ▲치료 노하우 ▲치료 원리 등을 세계에 발표한 연구논문과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최수봉 교수는 강의에서 40년의 인슐린펌프 치료 노하우와 함께 인슐린펌프 치료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나라에서 쓰이는지에 대해 “의사의 사명은 병의 치료가 목적”이라며 “저는 당뇨병 치료가 기존의 구식치료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미 40년 전에 알고, 인슐린펌프를 소형화해서 상용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치료의 특징은 환자가 잘 먹으면서도 24시간 정상 혈당을 유지해 준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몸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어 세포가 건강해지고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세포 역시 건강해져서 인슐린 분비능이 좋아진다는 것이 많은 연구논문을 통해 밝혀졌다”라고 설명했다.

또, “인슐린펌프 치료를 통해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고 완치도 할 수 있다는 것이 40년 치료하며 밝혀낸 노하우.”라며 “지금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 약 66개국에서 제가 개발한 인슐린펌프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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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는 “연구팀의 목표는 모든 당뇨병환자가 완치되는 것”이라며 “최근에는 제가 개발한 인슐린펌프와 연동한 알고리즘이 영국 캠브리지 대학 당대사연구소 호보르카 교수에 의해 개발되었고 여기에 CGM(연속 혈당 측정기)이 결합하여 24시간 자동으로 혈당이 정상화되는 시스템인 완전 인공췌장이 개발됐 다. 이제 당뇨병 정복에 한 발 더 다가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 목표는 지금 함께 연구하는 세계적인 학자들과 함께 당뇨병을 완전히 정복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한국인 최초의 노벨의학상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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