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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확진자 총 69명…집단감염 연쇄 전파 곳곳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11-21 1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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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학원 등 소규모·산발적 집단감염 증가…일상생활 속 사람간 접촉 최소화해야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361명, 해외유입 사례 2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403명(해외유입 438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명으로 총 2만6365명(86.72%)이 격리해제돼 현재 353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6명이며,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03명(치명률 1.65%)이다.

21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으로는 먼저 서울 마포구 유학생모임과 관련해 11월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서울 종로구 대학병원 낮병동과 관련해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또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학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이다.

수도권 동창 운동모임과 관련해서는 19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서울 서초구 사우나와 관련해 17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또한 서울 강서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16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서울 도봉구 청련사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며,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수도권 중학교/헬스장과 관련해 격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0명이며,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전북 익산시 대학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며, 전남 광양시 소재 PC방과 관련해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경북 김천시 김천대학교와 관련해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며, 경북 청송군 가족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이외에도 경남 창원시 친목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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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일상 속 집단감염 연쇄 전파 사례를 소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첫 번째 사례는 수도권 중학교/헬스장 관련 집단감염 사례로서 10월 25일 지표환자가 확진됨에 따라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표환자의 가족이 회원인 헬스장A에서 추가 전파 발생 ▲헬스장A의 회원이 근무 중인 연구센터에서 추가 전파 발생 ▲연구센터 직원이 회원인 헬스장B에서 추가 전파 발생 ▲헬스장B의 회원이 참석한 독서모임에서 추가 전파가 발생하여 총 87명이 확진됐다(11.19일 기준).

두 번째 사례는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 건으로 10월 18일 지표환자가 확진됨에 따라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표환자의 가족이 간병인으로 있었던 남천병원에서 추가 전파 발생 ▲남천병원 입원자가 전원된 오산메디칼재활병원에서 추가 전파 발생 ▲지표환자의 가족이 이용한 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서 추가 전파 발생 ▲어르신주간보호센터 내 확진자 가족의 직장인 아이사랑어린이집에서 추가 전파 발생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생의 가족이 만난 지인의 직장인 금호노인요양원에서 추가 전파가 발생하여 총 166명이 확진됐다(11.18일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수도권 ‧비수도권 선제적 전수검사 중간 결과도 집계해 발표했다.

수도권은 지난 11월 6일 일제검사가 완료돼 연말까지 2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비수도권은 11월 9일 검사를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일제 검사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충남, 강원 소재 8개 감염취약시설에서 확진자 총 91명이 확인되어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및 방역 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관계기관 합동 수능 특별 방역기간 (11월19일~12월3일) 운영과 관련해 수능 수험생의 안전과 응시기회 보호를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주의도 당부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원·교습소, 지자체는 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점검을 집중 추진하고 수능 1주 전부터 학원·교습소에 대면교습 자제를, 수험생에 이용 자제를 권고한다. 또한 게임제공업소·노래연습장·영화상영관 등 수험생 출입가능성이 높은 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는 권장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능 감독관을 비롯한 교직원, 학원․교습소 강사 등은 외부 대면 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가족·지인 모임, 직장, 학교, 학원 등을 통한 소규모·산발적 집단 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역학조사 과정에서 집단 간 연결고리가 연이어 밝혀짐에 따라, 연쇄감염으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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