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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셀리버리, 최대주주 특별관계자 지분 3.05% 매도…'왜?'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11-19 16: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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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셀리버리의 최대주주 특별관계자들이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을 통해 지분 3.05%에 해당하는 15만9000주를 매도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조대웅 대표의 특별관계인인 임원 1명 및 친인척 3명은 전날 장외 거래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셀리버리 주식을 처분했다.

공시에 따르면 조대웅 대표의 부친 조태호 명예회장이 조 대표의 부인 이진복씨에게 보유 주식 10만6000주 중 3만6000주를 증여했으며 이 씨는 증여받은 주식을 포함해 총 4만6000주를 블록딜로 처분했다. 남은 보유 주식은 19만주다.

조 명예회장은 며느리에게 증여하고 남은 7만주 중 4만주를 매도했다.

조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통해 “저희 아버님은 현재 투병 중이시고 유언장에 따라 당신께서 원하시는 대로 주식 일부를 며느리에게 증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의 처남 이완복 씨도 보유하고 있던 6만주를 전량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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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조 대표는 “창업에 도움을 줬지만 가족회사라는 오해를 방지하고자 퇴사했다”며 “처남은 창업 당시 투자하며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보호예수가 끝나면서 자유롭게 매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조금씩 시장에 매도하지 말고 모든 주식을 처분하라고 지시해 높은 할인율에도 장외 블록딜로 처분했다”고 전했다.

최영실 상무도 보유 1만3000주를 전량 팔았다. 입장문에 따르면 약 24억원의 세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블록딜로 주식을 처분했다고.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들의 주식 일부 매도는 회사 상환과 무관하며 고령의 암 투병 환자의 신변정리 및 피할 수 없는 세금 납부 등의 이유이나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장외 블록딜로 장기투자를 전재로 한 기관에 매도한 것이기 때문에 당사 주가에는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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