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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경변증에 대한 궁금증 4가지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11-18 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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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위험도 증가‧합병증 위험…적극적 치료 필요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간경변증은 간염 바이러스나 술 등에 의한 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간세포가 파괴돼 간의 점진적인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 간질환에서 간경변증으로 진행한 후에는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등 다양한 합병증과 간암 발생의 위험도가 현저히 증가하므로 정기적인 검사 및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송명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간경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간경변증은 어떠한 원인으로 간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는 경우 발생한다. 우리나라 간경변증 환자의 70~80%는 B형간염 바이러스로, 10~15%는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고, 나머지 10~15%는 알코올의 과다 섭취와 그 외 여러 질환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간은 ‘인체의 화학 공장’, ‘제2의 심장’이라 할 만큼 단백질 합성, 각종 대사작용, 해독작용과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고려한다면 간이 굳어져 기능이 떨어지게 될 경우 초기에는 간의 보상능력이 좋아 정상 간기능을 유지하지만, 심해지면 여러 합병증(복수, 정맥류, 간성혼수 등)이 발생하고 결국 간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으며, 간암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진다.
▲송명준 교수 (사진=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공)

간경변증은 상태에 따라 전신쇠약, 만성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얼굴이 거무스름해지는 경우가 많고, 어깨와 등, 가슴 등에 확장된 모세혈관이 보인다. 이 모세혈관은 붉고 작은 반점을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뻗어 거미처럼 보일 수 있으며, 손바닥은 정상인보다 유난히 붉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위와 식도 정맥류가 발생하고 간성뇌증(혼수)이 생길 수 있으며, 정맥류에서는 다량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복수가 찰 수 있으며, 하지부종을 동반하기도 한다. 복수가 있으면 배가 불러지고 심하면 호흡이 곤란해진다. 남성은 유방이 커지거나 고환이 작아질 수 있으며, 여성은 월경이 불규칙해지기도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간경변증이 진행되면 원래의 정상 간으로 회복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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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에는 B형간염, C형간염에 대한 적극적인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통해 간경변증을 호전시킬 수도 있으며 간경변증의 진행을 막아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다.

그러므로 송명준 교수는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성분의 생약제 혹은 민간요법을 피하며, 본인의 간경변증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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