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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드랑이 다한증·액취증 원인과 치료법은?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11-16 17: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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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24절기 중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찾아 왔다. 날씨가 쌀쌀해져 옷을 두껍게 입으면서 왜 여름보다 악취가 더 난다고 느껴질까?


이는 냄새샘에서 방출된 악취(액취)가 옷 안에 갇혀 있다가 벗을 때 나오기 때문이다. 실제 겨울에는 액취증 또는 몸냄새로 고민하는 환자들이 많다.

땀은 몸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로 과도하게 높아지는 체온을 막아 준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약 2~400만개의 많은 땀샘이 존재한다. 대부분은 ‘에크린 샘(eccrine gland)’이며 발바닥, 손바닥, 이마, 볼 그리고 겨드랑이에 특히 많이 분포돼 있다. 에크린 땀샘은 무취, 무색의 땀을 분비 후 증발하면서 몸의 온도를 낮춘다. 다한증과 연관된 땀이 바로 이 에크린 땀샘이다.

또 다른 땀샘은 ‘아포크린 샘(apocrine gland)’이다. 아포크린 샘은 겨드랑이와 생식기 주변 2곳에 주로 분포돼 있다. 땀샘과 달리 털에 연결돼 있는 게 특징으로 두꺼운 단백질 액을 분비하며 표피의 박테리아와 만나 산화되면서 ‘몸냄새(body odor)’를 유발한다.

땀샘과 냄새샘은 모두 신경에 의해 활성화 된다. 몸 온도 상승, 호르몬 변화, 감정 변화나 신체 활동시 신경이 반응해 신호를 보낸다. 다한증 환자는 땀샘이 과도하게 반응해 필요 이상으로 땀을 방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땀은 99%가 물이며 아주 소량의 탄수화물, 소금, 단백질 그리고 요소로 구성돼 있다. 몸의 독소를 밖으로 내보낸다는 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몸속 디톡스는 신장과 간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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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렬 원장 (사진=남포고운피부과 제공)

겨드랑이 땀샘은 몸 전체에서 2%만 차지하기 때문에 감소하더라도 몸 전체가 땀을 분출해 온도를 식히는 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미국 FDA, 유럽 CE와 한국 식약처 승인을 모두 받은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땀, 냄새, 털까지 동시에 제거해 겨드랑이 다한증과 악취증(액취증)을 평균 82% 감소시킨다.

특허 받은 마이크로웨이브(극초단파) 에너지로 열을 전달하는 동시에 쿨링 에너지를 공급해 피부를 보호하면서 비수술적으로 안전하게 시술한다. 시술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1~2회로 끝나는 영구적인 방법이다.

부산 남포고운피부과 이흥렬 원장은 “다한증과 액취증 환자들을 위해 이론적인 지식과 누적된 시술 케이스들을 바탕으로 환자의 불편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서 충분하게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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