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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서동주 전문의, ‘혈관 건강 지키는 채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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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11-13 17: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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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동주 전문의 (사진=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서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흉부혈관외과 서동주 전문의가 MBC ‘기분좋은날’ 3318회 ‘간헐적 채식’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 전문의는 간헐적 채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했다. 그는 “햄버거 하나당 혈관 기능이 27% 감소하며, 염증 수치는 오히려 70% 정도 상승하게 된다”면서 “3주간 채식을 하게 되면 염증 수치가 오히려 29% 감소한다”고 말했다.
또 간헐적 채식을 돕는 아르간 오일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함유량이 올리브오일의 3.5배, 코코넛오일의 22배, 연어의 46배나 풍부하다.
이에 서동주 전문의는 “아르간 오일 속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스쿠알렌 성분이 있다. 이 스쿠알렌 성분은 인체 내에서도 생성되는데 간이나 심장, 폐, 피부 등 여러 조직에 분포하면서 혈관 속에 있는 노폐물이나 독소를 항산화, 항균 작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켜주면서 혈관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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