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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희귀 난치성 질환 ‘소뇌위축증’, 항노화 줄기세포 시술로 증상 완화에 도움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11-13 14: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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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사람의 뇌는 평균 1,400g의 무게에 달하며, 대뇌와 소뇌, 그리고 뇌간 3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뇌를 구성하고 있는 3가지의 구조는 저마다 제 역할을 수행하면서 인간의 신체 행동과 감정 등을 컨트롤 한다. 이 중에서도 ‘소뇌’는 신체의 각 부분마다 일종의 신호를 보내는 뇌 뉴런이라는 것을 절반 이상 포함하고 있는 곳이다.


소뇌에 이상이 생기면 근육 조정, 몸의 균형과 자세, 언어활동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소뇌를 구성하고 있는 신경에 손상이 가면 ‘소뇌위축증’이라는 희귀 난치성질환이 발병할 수 있으며, 이 증상이 있다면 몸의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려워 가만히 있어도 비틀거리고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본인 혹은 가족 중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물건을 잡을 때 손이나 몸이 떨려 제대로 동작을 수행하기 어렵고 언어 능력이 떨어져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모습이 관찰된다면 소뇌위축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소뇌위축증은 희귀 난치성 질환인 만큼 명확한 원인을 바탕으로 한 치료가 어렵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뇌의 기능을 방해하는 나쁜 단백질이 쌓이면서 소뇌 세포를 파괴하며 신경 손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는 발병하고 난 이후 진행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한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진행하며, 철저히 관리를 해준다면 증상의 완화와 함께 생존 기간도 이전보다 더 늘릴 수 있기에 빠른 내원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안영찬 원장 (사진=디셀의원 제공)

최근 항노화 줄기세포 시술이 소뇌위축증의 증상을 늦추는 데에 도움을 주는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 줄기세포는 하나의 세포가 다른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을 말한다. 배아줄기세포, 성체줄기세포, 역분화줄기세포 등 3가지 종류가 있으며 난치성 질환, 퇴행성 질환, 심한 외상, 노화에 따른 증상 등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세대 의료 시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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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뇌위축증시 진행되는 항노화 줄기세포 시술은 100% 자가지방에서 추출된 성체줄기세포만을 사용,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며 항염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이에 손상된 기관과 계통을 동시에 회복시키게 된다. 해당 시술은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없이 국소마취로 진행되고, 당일 시술이 가능하다. 줄기세포의 배양이나 조작이 별도로 필요 없고, 환자 몸의 지방을 채취한 다음 줄기세포를 추출 및 분리해 사용하므로 자신의 세포이기에 면역 거부반응이 적어 안전성이 높다.

디셀의원 안영찬 원장은 “줄기세포 시술은 의료 기술의 발전에 따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더해가고 있는 시술이다. 특히 난치성 질환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관련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있다”며 “소뇌외축증의 증상을 개선하는 항노화 줄기세포 시술의 경우 사용하는 줄기세포의 종류를 잘 선택하며 전문적인 시술을 해야 증상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증상과 문제를 명확하게 파악해 수술을 계획해 시행하는 병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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