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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교통사고 후유증 주의…당장 이상 증세 없어도 한의원 등 병원 진찰·치료 필요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11-12 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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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는 신체에 손상을 일으키고, 긴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직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거나 MRI, CT로 진단되는 증상은 바로 치료를 진행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의 경우 신체가 충격시 손상을 줄이기 위해 모든 근육이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통증이나 이상 감각 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신체의 긴장 상태가 풀리고 안정화되기 시작하면 목이나 어깨, 허리 등 신체 전반 근육 및 관절에 통증을 느끼거나, 신체 충격으로 인해 뒤늦게 어지럼증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일련의 증상은 사고 당일부터 최대 3개월 후까지 발현될 수 있어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에는 보이는 곳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증상까지 완전하게 치료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교통사고 시에 입원을 통해 당장의 치료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후유증까지 꼼꼼하게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한의원의 경우 검사를 통해 멍이나 피부 손상부터 골절, 추간판 손상 등과 같은 증상을 치료하고, MRI, CT로 진단이 명확하지 않은 근육의 긴장과 인대, 힘줄의 손상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증상들까지 진단해 치료한다.

▲조승래 원장 (사진=깨끗안한의원 제공)

한방의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낙상, 타박, 어혈 등의 범주에서 뭉친 혈액을 풀어주고,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침, 약침 치료와 부항, 뜸 치료, 한방 물리치료 등을 통해 교통사고 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후유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한방 치료를 진행한다.

대구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원장은 “교통사고는 신체 전체가 물리적인 충격을 받아 전신에 다발적으로 손상을 입거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며 “이에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에는 당장 사고 후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입원을 통해 경과를 관찰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향후 후유증으로 고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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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의원에서는 한약과 한방치료, 추나요법 등을 통해 사고 후유증이 남지 않는 근본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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