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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슴에 멍울이…맘모톰으로 조직 채취·수술 후 주의사항은?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11-11 1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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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최근 중대본이 올해 건강검진 기간을 6월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병원 방문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국민들의 병원 검진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5대 암 건강검진율이 크게 줄면서, 2020년 3~5월 5대 암 환자 수는 전년 대비해 500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여성암인 유방암 또한 2019년 5789건에서 올해 3~5월 4909건으로 환자 수가 15.2% 줄어들었다.


따라서 30세 이상 여성이라면 필수적으로 정기적인 자가 검진을 하고, 가슴 멍울 등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각적으로 병원을 찾을 것을 권장한다.

이에 대해 양산유외과 이주영 원장은 “막연한 불안감으로 더욱 병원 방문을 꺼리게 될 수 있는데, 가슴 멍울은 대개 양성종양인 경우가 많고 혹여 악성종양이라고 할지라도 조기 검진시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으므로 조기 발견이 최우선”이라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정확한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유방에 혹이나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유방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다. 유방의 통증은 이 시기의 일반적 증상이 아니다.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병이 진행되면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특정 부분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면 유방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유방암은 임상 진찰, 유방 촬영술, 유방 초음파, 생검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유방 확대술을 받은 경우에는 암을 발견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엉터리 시술이나 잘못된 주사 등으로 인해 유방 조직이 망가진 상태가 아니라면 검사가 가능하며, 검진을 위해 유방 촬영술 외에 유방 초음파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유방암 예방 방법과 정기적인 유방검진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금연과 절주를 하고, 적절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한 체중 증가를 피하고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하며 주 5회 이상으로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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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원장 (사진=양산유외과 제공)

여성암 1위인 유방암은 조기 발견시 완치가 비교적 쉬운 편이기 때문에 암으로부터 건강한 가슴을 지키는 방법은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에서 시작된다. 한국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으로 검진 및 진단이 까다롭기 때문에 초음파 시술을 병행한 정기검진을 권하는데 모든 여성은 35세 이상부터는 정기적인 유방검진이 필요하지만, 가족력이 있다거나 유방암에 관련된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 초경을 일찍 시작했거나 폐경기가 늦어져 장기간 호르몬의 자극을 받은 여성, 가족 중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의 여성 등은 더욱 적극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종양의 정확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맘모톰 수술이 권장된다. 맘모톰은 초음파 유도하에 바늘을 유방 내 병변 가까이 위치시킨 뒤 진공흡입기와 회전 칼날을 통해 해당 조직을 몸 밖으로 적출하는 방법이다.

맘모톰의 장점은 한번의 삽입으로 충분한 조직을 채취할 수 있으며, 침생검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즉, 맘모톰 수술을 통해 양성종양(멍울, 혹)을 상처 없이 제거 가능하고, 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의 조직검사가 가능하다. 유방에 상처가 거의 남지 않으며, 수술 시간 역시 20~30분으로 짧아 수술 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므로 맘모톰을 앞두고 있다면 부담감을 더는 것이 좋다.

이주영 원장은 “수술 후 1주일간은 과격한 운동, 사우나, 술, 담배는 피해야 하며, 만약 수술 후 심하게 붓거나 통증, 출혈, 열감 등이 느껴진다면 병원으로 즉각 연락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유방외과 전문의와 사전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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