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ay라섹 후 주의사항은?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많은 사람들이 시력교정술 후 렌즈, 안경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 없는 삶을 꿈꾸며 수술을 고려하곤 한다. 하지만, 수술 후 수술 전보다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면 다시 한번 수술을 고민하게 된다.

2day라섹의 경우 수술 후 주의할 사항이 많지 않은 편에 속한다. 그 이유는 단순한 수술 방법에서 찾을 수 있다. 2day라섹은 아마리스 레드 레이저를 이용한 원스텝 라섹수술 방법에 최소 각막 절삭 프로그램과 스마트펄스 기술이 결합돼 각막 손상 면적을 40% 감소시켜 상처 회복이 빠른 편이다. 또한, 시력 회복 속도로 수술 1~2주 후에는 평균 0.8 이상의 나안시력 경과를 보이며 수술 후 1~2개월 후에는 목표 시력에 달성할 수 있다.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은 “2day라섹은 라식, 스마일라식, 일반 라섹과 달리 수술 후 주의할 사항이 많지 않다. 상피가 회복돼 보호렌즈를 제거했다면 일상생활과 더불어 수영, 운동, 비행기 탑승, 파마, 염색, 화장 등도 제한 없이 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오정우 원장 (사진=이오스안과 제공)

이어 “또한 헬스, 에어로빅, 권투, 주짓수, 이종격투기 등 눈에 직접적인 물리적 자극을 주는 운동도 수술 부위 상피의 결합력은 수술 전 보다 굳건하게 붙어있는 상태이므로 보호용 렌즈를 제거한 후부터는 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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