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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마 필러시술 부작용, 조직 손상 최소화하는 비절개로 진행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10-30 1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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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이마에 볼륨감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이마 필러 시술은 대중화된 방법이 된지 오래다. 필러는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필러 시술이 대중화 되면서 그만큼 부작용의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마 필러 시술은 넓은 부위에 필러를 주입하기 때문에 그만큼 부작용의 확률이 높아지는데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필러를 주입한 부위가 딱딱해지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 있다.

문제는 이마는 부위의 특성상 연부조직이 약하기 때문에 부작용 증상이 일어났을 때 더 도드라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부작용 증상을 방치할 경우 피부 괴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세진성형외과 김세진 대표원장은 “필러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주입된 필러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비절개 시술과 절개 수술 방법이 있지만 필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올 수 있는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절개를 통한 이마 필러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세진 원장 (사진=세진성형외과 제공)

이어 “피부 조직은 다양한 조직들이 얽혀있기 때문에 필러를 주입하면 마치 스폰지에 촛농을 떨어뜨린 것처럼 주변 조직에 함께 스며들어 있는 상태가 된다. 이때 절개를 통해 필러를 제거하게 되면 빠르고 편하게 주입된 필러를 제거할 수 있지만 주변 조직을 필연적으로 손상시켜 필러 제거 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처지는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절개 필러 제거는 조직에 스며든 필러를 세심하게 녹인 후 짜내는 방법으로 주사바늘 크기의 구멍을 통해 녹인 필러를 배출시켜 준다. 녹인 필러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주변 손상이 거의 없고 혹시 모를 처짐을 예방하기 위해 피부를 리프팅해 주는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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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이물질 제거는 단순히 주입된 필러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필러 제거 후에 생길 수 있는 2차적인 변화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밀 초음파를 통해 정상 조직과 이물질이 주입된 부위의 염증 여부, 주입된 양, 주변 조직 변형 및 혈류양 등을 정확히 파악한 후 임상경험이 풍부한 병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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