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한양대 교수,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회장 취임

박정은 / 기사승인 : 2020-10-30 1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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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년간이다.

세계적으로 제대혈이식을 시작한 1990년 초반부터 국내 제대혈이식 및 제대혈은행 발전에 노력한 이 교수는 1998년 국내 최초로 제대혈이식에 성공했다.

또, 제대혈 관련법안과 제대혈은행 관련 다수의 정부 용역 과제를 수행하는 등 제대혈이식 분야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

현재 제대혈을 이용한 세포치료 분야까지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이 교수는 소아혈액종양 환자들의 학업 지속과 사회 심리적 지지에 매우 중요한 병원학교 운영의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냈고, 전국에 병원학교가 설립되는 제도적 초석을 마련했다.

이 교수는 “최근에는 소아들의 백혈병과 소아암 완치율이 많이 높아져 완치자들의 건강유지와 사회활동을 위한 관리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가 백혈병·소아암 완치자들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교수 (사진=한양대학교병원 제공)

이 교수는 198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미국 UCLA 소아혈액종양학 및 조혈모세포이식센터, 1992년 베일러 의과대학 텍사스 의료원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병원학교 교장,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소장, 암센터 소장, 세포치료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혈액학회 제대혈이식연구회 위원장,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제대혈위원장, 대한소아과학회 및 대한혈액학회 간행위원으로 활발할 학회 활동과 현재까지 수년간 보건복지부 제대혈위원장을 맡아 국내 제대혈 사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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