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네이버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의료
로또리치
의료 K-방역, 보건산업 수출 지속…3분기 누적 수출액 150억 달러 넘어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10-30 12:29:55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진흥원, 올해 3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보건산업 수출액이 총 15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K-방역 신뢰도를 바탕으로 신성장 수출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3분기 보건산업 수출, 일자리 등 주요 실적 동향 파악을 위해 관세청, 고용정보원DB 최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누적된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52억 달러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34.3%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59억5000만 달러(+59.6%),화장품 54억6000만 달러(+15.2%), 의료기기 37억9000만 달러(+32.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누적 의약품 수출액은 59억5000만 달러로 59.6% 증가했으며, 보건산업 분야 중 수출액 및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독일 11억4000만 달러(+232.2%), 미국 7억5000만 달러(+76.0%), 일본 5억9000만 달러(+41.9%)등의 순으로, 수출 상위 4개국(독일, 미국,일본, 터키)이 전체 수출의 5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일의 수출 순위가 3계단 상승하며 1위국으로 올라섰으며, 터키 5억4000만 달러(+108.5%), 인도 2억7000만 달러(+378.8%), 벨기에 2억4000만 달러(+320.0%)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 수출순위는 바이오의약품 (33억1000만 달러(+125.2%), 기타 완제 의약품 4억9000만 달러(+32.1%), 소독제 2억5-000만 달러(+4938.1%) 순으로 나타났으며, 바이오의약품이 총 수출의 55.6%를 차지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유럽지역(독일, 영국 등) 및 미국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하며 해외시장 판매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은 의약품 위탁생산(CMO)수요 증가에 따라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생산 소독제의 수출은 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938.1% 증가했으며, 총 의약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p 상승한 4.2%로 기록됐다.

미국(1억3000만 달러)과 일본(7000만 달러)이 전체 소독제 수출의 78.4%를 차지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100개국으로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수
누적 의료기기 수출액은 37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2.8% 증가했다.

미국 5억9000만 달러(+23.5%), 중국 3억5000만 달러(+20.7%), 일본(2억3000만 달러(+4.0%)등 순으로, 상위 10개국 수출이 전체 수출의 5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수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2위국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경제가 점차 정상화되며 對중 주력수출 품목인임플란트 등을 주축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위 10개국 중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산 진단용제품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인도(6→4위), 이탈리아(10→7위), 브라질(12→8위),스페인(27→9위), 인도네시아(14→10위)등은 순위가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단일 코드 기준 ‘진단용시약’이 7억 달러(+1505.5%)로 최초 수출 1위 품목에 오른 반면, ‘초음파영상진단기’는 2억9000만 달러로 수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그 뒤로 진단용시약 2억5000만 달러, 임플란트 2억4000만 달러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의료기기 수출주력품목인 ‘초음파 영상진단기’와 ‘임플란트’등의 수출은 상반기 하락세를 보였으나 3분기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키트 등이 포함된 진단용제품 수출은 13억3000만 달러로, 미국 1억6000만 달러, 인도 1억3000만 달러, 이탈리아 9000만 달러, 브라질 9000만 달러 등 180개국으로 수출됐다.

진단용 제품은 지난 5월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8월 이후 반등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달 수출액은 월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54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5.2% 증가했다.

중국 27억 달러, 홍콩 5억2000만 달러, 일본 4억7000만 달러 등 순으로 수출이 높게 났으며, 최근 2년 사이 일본(4.7%→8.6%), 베트남(2.5%→3.3%), 러시아(2.3%→3.2%) 등 지역으로의 수출 비중이점차 확대돼 수출국 다변화가 활발해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월 다소 완만했던 중국으로의 수출 성장세가 지난달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화장품수출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또한 개인위생용품의 관심으로 ‘기타 인체세정용’ 1억1000만 달러, ‘유기계면활성제품’ 1000만 달러 등 수출 성장률이 큰 폭으로 증가, 수출 상위국인 미국을 제치고 새롭게수출 순위 3위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기초화장용제품류’는 여전히 수출 1위 품목을 유지하고 있으며, 화장품 총 수출의 절반에 가까운 46.2%를 점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셀프케어가 가능한 ‘기초화장용제품류’, ‘기타(두발용제품류)’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계면활성제품과 조제품’의 수출은 1억8000만 달러로, 중국 8000만 달러, 미국 2000만 달러, 일본 1000만 달러 등 110개국에 수출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손 세정제의 비중(3.3%)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p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對중 수출 비중이 44.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 보건산업 총 종사자 수는 94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만 명(3.3%)증가했고, 분야별로는 의약품 7만4000 명(3.8%), 의료기기 5만2000명(2.6%), 화장품 3만7000명(+0.2%), 의료서비스 77만7000명(+3.4%)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8%, 2.6% 증가하며 약 3%대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화장품 종사자 수는 0.2% 증가하며 둔화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 ‘29세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모두 증가한 반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29세 이하’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60명(10.5%) 줄어들며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한 요인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국내 주력산업 수출은 힘든 시기를 겪은데 반해, 진단제품, 바이오의약품 등 보건산업은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해 대한민국 방역 성과를 세계에 높게 평가받으며 K-방역품목의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보건산업 수출은 코로나19 글로벌 재확산으로 국산 진단제품 및백신 수요 지속,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중 對중 화장품 수출 급증, 국내 바이오시밀러의 오리지널 제품 대체율및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확대 등 K-바이오의 위상이 높아지며 수출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의료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