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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뇌출혈 과거력 있는 혈우병 환자 ‘면역관용요법’ 치료, 요양급여 인정
심평원, 9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공개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0-10-30 10:59:33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혈우병A 진단을 받은 환자의 ‘면역관용요법’ 치료에서 과거 뇌출혈과 잦은 출혈력이 확인돼 요양급여를 인정한 사례가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면역관용요법 요양급여 대상여부’ 등 총 5항목의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면역관용요법’은 혈우병 항체 환자에게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혈액응고인자를 주입함으로써 면역관용을 유도해 항체를 제거하는 혈우병 치료방법이다.

A사례(남/8세)는 8년 전 혈우병A 진단을 받고 항체가 발견(2.0BU/ml)된 환아로, 최고 항체가는 80BU/ml, 최근 항체가는 9.1BU/ml였다.

또한, 뇌출혈의 과거력과 연 20~30회의 잦은 출혈력이 확인돼 면역관용요법 대상자 기준에 해당해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했다. 이에 면역관용요법을 위한 약제 이뮤네이트주 100IU/kg/day를 투여할 계획이다.

그 외 정기보고서에 대한 요양급여의 중단 또는 계속 인정여부를 심의한 결과, 10사례 모두 ‘면역관용요법의 요양급여에 관한 기준’에 해당해 면역관용요법을 계속적으로 시행하도록 인정했다.

지난달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세부 심의 내용은 심평원 누리집과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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