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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성형외과 눈 재수술, 실패 원인 분석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10-29 14: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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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눈은 첫인상과 외모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미남, 미녀 연예인들의 특징을 보면 한결같이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갖고 있다. 그만큼 눈이 외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눈 성형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다.


눈 성형 중에서도 쌍꺼풀 수술은 가장 대표적이면서 일반적인 성형수술로, 10대 청소년들부터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 수술을 하는 50, 60대 중장년층까지 연령이나 성별에 가리지 않고 계획을 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수술 사례가 많아지는 만큼 실패 사례도 비례해서 증가하고 있다. 만족스러웠던 순간도 잠시, 눈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것이다. 비교적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수술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개개인의 눈매, 모양, 이목구비의 조화 등을 고려하지 않고 빠르게 수술을 진행하는 사례가 늘다 보니 실패한 결과를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눈 재수술은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해야 한다.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이전 수술의 문제점과 실패 원인을 보다 철저하게 분석해 명확한 수술 플랜을 계획해야 할 것이다. 첫 수술을 하고 난 이후에 쌍꺼풀 라인이 지나치게 올라가 있거나 흉터가 선명하게 남은 경우, 라인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눈의 양쪽 쌍꺼풀이 다른 일명 ‘짝짝이’인 경우, 라인을 과하게 잡아 눈이 완전하게 감기지 않는 경우, 부기가 수개월이 지나도 빠지지 않는 경우 등이라면 눈 재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눈 재수술은 흉터 조직이 안정화되는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다만 사람마다 회복 속도가 다르기에 이 이후부터 경과를 지켜본 다음 결정해야 한다. 수술 이후 붉은기가 남지 않아 있어야 하며, 단단하게 뭉친 조직이 보다 부드러워져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을 때라면 재수술 진행이 가능하다.

▲정호훈 원장 (사진=크리스탈의원 제공)

눈의 유형에 따라 재수술의 방향도 달라지므로 미리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해 두는 것도 좋다. 소시지 라인으로 두꺼운 쌍꺼풀이라면 높이를 정상적으로 줄이면서 흉터와 지방을 제거해야 한다. 흉터가 남아 있다면 해당 부분을 절개하고 재수술을 진행해야 하는데, 다만 눈꺼풀의 조직이나 피부가 충분히 남아있어야 가능하다. 짝짝이 눈, 마음에 들지 않는 라인 등의 경우 이목구비 조화와 이상적인 눈의 비율과 대칭 등을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한다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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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크리스탈의원 정호훈 원장은 “수술의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부작용의 경우도 이전 수술의 방법에 따라 무작위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눈 재수술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며 “재수술이 또 다시 3차, 4차 수술로 이어지지 않도록 원인에 따른 체계적인 솔루션을 내세우며 다수의 임상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에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한 방향”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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