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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전국 성형외과 지난 10년새 30.9% 증가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10-28 11: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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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형외과 1,008개소 중 서울 530개소…서울은 강남구에 70% 이상 몰려있어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전국 성형외과가 지난 10년간 3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전국 성형외과 의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6월 기준 성형외과 의원 수는 2010년에 비해 30.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30개소로 52.6%를 차지해 절반 이상의 성형외과가 위치했고, ▲경기 101개소(10.0%) ▲부산 92개소(9.1%) ▲대구 60개소(5.9%) ▲대전 31개소(3.1%) ▲인천 30개소(3.0%) ▲광주 28개소(2.8%) ▲경남 21개소(2.0%) ▲전북 19개소(1.9%) ▲충남·제주 각각 16개소(1.6%) ▲강원 14개소(1.4%) ▲경북 13개소(1.3%) ▲울산 12개소(1.2%) ▲충북·전남 11개소(1.1%) ▲세종 3개소(0.3%)가 뒤를 따랐다.

전국 1008개소의 성형외과 중 538개소가 몰려있는 서울 구별로 살펴본 결과(2020년 8월 기준) ▲강남구가 400개소로 74.3%에 달했고 ▲서초구 76개소(14.1%) ▲노원구 9개소(1.7%)의 순서였다. 강남구에서는 신사동이 204개소로 가장 많은 성형외과가 위치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전국 성형외과는 2010년 770개소에서 2020년 6월 기준 1008개로 30.9% 증가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지역으로는 ▲제주가 5개소에서 16개소로 220% 증가했고 ▲광주 64.7% ▲부산 46.0% ▲충북·전남 37.5% ▲대전 34.8% ▲서울 33.8% ▲경남 31.3% ▲인천 30.4% ▲강원 27.3% ▲전북 26.7% ▲충남 23.1% ▲대구 20.0% ▲경기 7.4% 순서였다.

성형외과 개원의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1008명의 개원의 중 ▲50대가 411명으로 40.8%를 차지했고 ▲40대 357명(35.4%) ▲60대 140명(13.9%) ▲30대 87명(8.6%) ▲70대 이상 13명(1.3%) 순서였다. 남성 개원의는 여성 개원의보다 23배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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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의원은 “비급여 성형 진료를 주로 제공하는 성형외과의원의 전국 분포 및 증가 추세를 확인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성형외과의 발전 방향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분석을 통해 성형외과의 지역적 격차가 상당하며, 아직은 남성 전문의 위주의 진료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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