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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매년 어린이 환자 수 줄지만 전문적 치료는 증가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10-28 07: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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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어린이병원 발전방안 위탁연구’ 착수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어린이 의료서비스 및 어린이 병원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심평원은 최근 ‘어린이 의료서비스 국·내외 현황분석 및 어린이병원 발전방안 위탁 연구’에 대한 입찰 공고했다. 연구 예산은 5000만원이다.

심평원이 제안서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어린이 환자 수는 매년 감소 추세지만 다태아, 조산아, 저체중아 발생비율 증가로 신생아 및 중증소아 환자의 전문적 치료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중증 소아환자의 진단, 신생아·소아 진료특성 및 난이도를 고려하여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전문병원, 재택의료서비스 시범사업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제2기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경우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제3기 전문병원 107기관 중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은 부재하여 운영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어린이 의료서비스 현황을 분석․평가해 우리나라 어린이병원의 비전과 목적 설정, 발전방향 및 실질적인 세부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시범사업 방향을 제시하고자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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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내용으로는 우선 국·내외 통계·현황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 의료서비스 현 위치 및 수준, 성과, 전문서비스 수요, 한계점, 강·약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시범사업 운영현황(비용 보상 등) 분석을 통한 수가체계 방향성을 설정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포함한 어린이 의료서비스의 개선사항을 제도적, 재정적, 행정적 측면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어린이병원은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한 어린이 의료서비스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현재 인프라로 단기 개선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함과 함께 인력‧인프라 확충 등을 포함한 어린이 의료서비스 중장기적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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