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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 지난 후 찾아오는 기미·잡티, 성형외과 레이저토닝으로 치료시 유의사항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10-27 16: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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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뜨거운 자외선이 내리쬐는 여름철은 지났지만, 피부는 여름내 받은 자외선의 영향으로 각종 색소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자외선은 노출 당시에는 별다른 피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반복해서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종 색소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오랜 기간 노출된 피부가 가을에 와서 색소질환으로 인한 피부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색소질환들은 방치시 색이 점점 짙어지거나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이에 발생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질환의 심화를 예방하고 예후를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자외선을 꼼꼼하게 차단해야 한다.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하게 바르고 모자나 긴 옷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며, 적절한 수분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도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미는 대표적인 색소질환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하게 침착되면서 발생한다. 주로 눈 밑이나 이마, 코 등 안면에 불규칙한 모양으로 나타나며, 갈색이나 청회색을 띠고 있다. 색소의 분포 위치에 따라 표피형과 진피형, 복합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김한준 원장 (사진=청라성형외과 제공)

초기에는 미세한 색소 침착을 보이지만, 방치 시에는 색이 짙어지고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피부과 레이저 치료를 통해 조기에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예후에 좋다. 기미, 잡티 등의 색소질환 치료는 레이저 토닝을 적용한다.

레이저 토닝은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1,065mm 에너지 파장을 이용해 색소 입자를 잘게 부수며, 신체 내의 대식세포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색소질환을 치료한다.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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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성형외과 김한준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색소질환은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원인으로, 평소 자외선 차단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르고 최대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며 “색소질환의 경우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고 질환이 발생한 위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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