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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중년의 어깨 통증 ‘오십견’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할까?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10-27 1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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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오십견은 50세를 전후로 해 어깨 부위에 통증이 발생되고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어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50세를 전후로 발생하기에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빠르게는 30대부터 40, 50, 60대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에 오십견은 다른 말로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불리우며, 동결견, 유착성 관절이란 단어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어깨관절이 굳어 통증이 생기고 이에 운동 능력까지 저하된다는 것이다.

아직 어떤 이유로 오십견이 발생하는 지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그리고 50대 전후로 오십견에 전부 걸리는 것은 아니다. 점차 사람은 오래 살게 되고, 영양도 풍부해져감에 따라 신체의 나이가 본래의 나이보다 많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노화의 진행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라 볼 수 있다. 오십견의 일부 원인으로 작용하는 질환에는 당뇨, 대사질환, 심장, 폐 질환 등이 있는데 평소 전체적인 건강관리가 우리의 전반적인 삶에 건강함을 유지하기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오십견의 증상은 운동 능력이 평소보다 떨어지고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어깨의 움직임이 평소와 같지 않고 어깨를 안쪽으로 움직이는 것이 불편해지기 시작하고, 점차 앞뒤로 움직이는 것, 밖으로 돌리는 것이 불편해지게 된다.

▲전진호 원장 (사진=일산21세기병원 제공)

또한 움직임의 불편함과 함께 통증도 동반된다. 특히 야간에 어깨 통증으로 인해 수면 중에 깨어나는 등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오십견은 처음에 휴식을 취하거나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에 증상이 조금 괜찮아지는 듯 느껴질 수도 있으나 치료하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하거나 질환이 진행된다면 나중에는 치료를 해도 처음과 동일한 상태로 되돌아오기가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산21세기병원 전진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오십견이 초기일 때는 편안하게 휴식을 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십견 초기라도 증상이 심하거나 질환이 만성이 돼 통증이 극심하거나 팔을 가슴 위로 올리기 힘들 정도로 어깨가 굳었을 경우에는 꼭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 받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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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부분의 오십견은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상당히 호전되고 다시 평상시와 동일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됐을 경우 반드시 오십견의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전문가와 상담하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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