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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제약업계 종사자 10명 중 8명 "CSO 난립, 리베이트와 연관있어"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10-27 07: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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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개 제약사 중 45%, CSO 이용 중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제약업계 종사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영업대행사(CSO)의 난립에 대해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리베이트 수단이 증가하는 등 유형의 다양화에 따라 CSO에 높은 판매 수수료를 주고 그 중 상당한 부분을 리베이트로 활용하는 방법 또한 그 수단 중 하나라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CSO의 난립이 리베이트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무려 83.8%가‘그렇다’고 응답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95개 제약사의 45%가 CSO를 이용하는데, 평균 10개의 CSO업체를 이용하고 CSO를 이용한 매출비율은 평균 25%, 평균 수수료율은 최대 65%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으로 추측한다고 서 의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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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현재의 법과 제도로 신종 리베이트를 척결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가 38.2%, ‘보통이다’ 33.6%, ‘그렇다’ 28.%의 응답을 보였다.

‘보통이다’와 ‘그렇지 않다’가 71.8%를 나타며 현재의 법과 제도에 대한 제약영업계의 회의적인 것으로 유추된다.

서 의원은 “CSO가 리베이트의 주요한 창구가 되고 있고, 실제 여러 제약회사들이 를 활용하여 불법 리베이트를 하고 있는 만큼 CSO에 대한 허가제를 추진해 제도권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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