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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중년여성들 마음의 상처 입히는 여성성 문제…소음순수술로 개선 가능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10-26 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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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여성성에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이러한 변화는 노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중년이 되면 더욱 뚜렷해지는데, 여성성 저하로 인해 질에 염증이 생기거나 질 건조증, 요실금 등이 생기게 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남길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질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마다 소변이 조금씩 새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겪을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 빈도도 증가한다.

요실금에 걸렸다고 해서 생명에 지장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제약이 생김과 동시에 의도치 않게 소변이 흘러나온다는 점에서 개인의 자긍심이 훼손된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에 조기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요실금수술과 같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질 필러 시술 또는 질 성형수술을 하게 되면 요실금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질성형은 고도의 탄력성과 신축성을 가진 의료용 특수 매직탭을 질근육층(골반근육)에 삽입해 질의 수축성과 탄력성을 입체적으로 보강시켜주는 방법이다. 질 벽의 탄력이 개선되면서 요실금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박정인 원장 (사진=노블스여성의원 제공)

여성의 자존심을 해치는 문제는 이외에도 또 있다. 바로 소음순 문제다. 소음순 비대칭 또는 늘어짐이 생기면 늘어난 소음순 사이에 분비물이 끼기 쉬워 질염이 자주 재발한다. 질염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방광염, 골반염 등을 일으켜 문제가 되는데, 이 경우 소음순수술을 받으면 자주 재발하는 질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노블스여성의원 박정인 원장은 “질축소수술과 같은 여성성형은 수술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또한 수술할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일명 이쁜이수술 후기를 중점으로 보기보다는 의료진의 경력과 수술에 필요한 의료장비 구비 여부, 수술 후 관리가 이뤄지는지 등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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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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