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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식·라섹 수술, 각막 두께와 눈 상태 따라 수술법 달라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10-23 09: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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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과거에는 시력 저하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면 보통 안경점을 찾아 검사하고 도수에 맞춰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했으나, 최근에는 안경이나 렌즈 등 일반적인 교정 방법이 아닌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시력교정술은 개인의 눈 상태 및 특성에 따라 적절한 수술법이 정해지므로 안과를 찾아 정밀한 검진을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라식이나 라섹은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각막 두께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진다.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든 후 이를 열어젖혀 레이저로 조사해 굴절 이상을 교정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각막이 얇은 경우에는 수술이 제한될 수 있다.

반면, 라섹수술은 각막 상피 세포만을 살짝 벗겨내 레이저로 근시 혹은 난시를 교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라식에 비해서 외부 충격에 강하고 각막 두께가 얇거나 고도근시가 있어도 수술이 가능하다. 단 수술 후 최소 3일에서 7일 정도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의 경우 섣불리 결정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김은지 원장 (사진=BGN밝은눈안과 제공)

이처럼 라식과 라섹, 두 시력교정술은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지양하고 수술의 차이점을 살핀 뒤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맞춤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김은지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전문의와 상담 및 정밀검사가 수반되어야 하며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며 “무조건 저렴한 수술 비용만을 선택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수술을 결정하면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시력교정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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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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