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메디컬투데이 네이버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의료
닥터수
의료 서울대병원 자회사 및 출자회사 6곳 중 4곳 ‘만성 운영 적자’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10-21 17:55:44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공공기관 아닌 민간업체의 국민 의료기록 관리는 위험성 크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이 서울대병원의 자회사 및 출자회사 만성 운영 적자를 지적하고 의료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서울대병원 자회사 및 출자회사 지분률 및 연간 적자금액 등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서울대병원은 10월 현재 이지메티컴, 인더스마트, SKHIC(해외합작법인)3개의 출자회사와 이지케어텍, 헬스커넥트, 에스앤유에이벤처(SNUH Venture) 3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2011년 12월 높은 의료기술과 IT인프라·정보통신 기술 등을 활용한 차세대 ICT 융합의료서비스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SK텔레콤과 헬스커넥트를 설립했다.

2011년 12월 SK텔레콤과 합작해 설립한 헬스커넥트는 서울대병원이 5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2018년부터 KTB 뉴레이크 의료글로벌 진출 펀드가 투자하면서 지분율이 33.7% 낮아졌다.

매년 적자액은 ▲2012년 33억원, ▲2013년 56억원, ▲2014년 29억원, ▲2015년 29억원, ▲2016년 12억원, ▲2017년 25억원, ▲2018년 13억원, ▲2019년 21억원 9년 동안 매년 적자를 기록해 누적 적자액이 220억원에 달한다.

인더스마트 출자법인도 매년 적자액은 ▲2015년 21억원, ▲2016년 23억원, ▲2017년 23억원, ▲2018년 38억원 ▲2019년 55억원 출자 이후 5년 동안 매년 적자가 발생해 누적 적자액이 161억원에 달한다. 인덕스마트는 2015년 출자해 25%의 지분을 보유로 시작해 2018년부터는 23.9%를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이 지난해 6개 자회사 및 출자회사 중 2곳만 빼고 나머지 4곳은 만성 적자로 나타났다.

▲이지메티컴만 57억흑자, ▲해외합작법인 SNUH벤처도 470만원 손실을 봤다.▲인더스마트 55억적자, ▲SKHIC 매년 적자를 기록하다 지난해에서야 34만원의 흑자를 냈다,▲이지케어텍9억9,000만원적자, ▲헬스커넥트 21억적자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방대한 환자 정보를 갖고 있는 이지케어텍의 경우 지난해 3월 코스작에 상장돼 주주의 이익을 위해 운영되는 것은 환자의료정보의 안전성이 침해될 수 있어 매우 위험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민감정보인 개인의료정보를 관리하는 병원정보시스템을 민간업체에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환자의 의료정보가 모두 담겨 있는 병원정보시스템을 관리하는 회사가 수익을 최고의 목표로 운영되는 것은 의료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과는 정반대의 방향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정 의원은“서울대병원은 자회사 및 출자회사 실태조사를 제대로 펼쳐 과감하게 지분을 정리하고 국민의 세금이 손실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닥터수
이어 "환자의 민감한 의료정보를 관리하는 만큼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업체가 국민들의 의료기록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의료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