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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른쪽 어깨통증, 도수치료로 해결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10-21 16: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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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우리 몸은 관절과 척추를 비롯한 다양한 근골격계 구조물이 서로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며 움직인다. 그 중에서도 어깨 관절은 일상생활을 위한 사소한 동작을 비롯해 취미 활동, 스포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으로 피로가 쌓이기 쉽고 통증을 겪기 쉬운 부위라 할 수 있다.


만약 어깨 통증이 단순한 근육통에 불과하다면 충분히 쉬면서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찜질을 통해 호전될 수 있지만 통증이 잘 낫지 않고 오래 지속하거나 더욱 심해진다면 관절에 문제가 생겼음을 의심하고 진찰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하필이면 왜 오른쪽일까 생각하게 되지만 이는 직업적인 원인이나 평상시 생활습관의 영향 등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의 몸은 척추를 중심으로 양쪽이 균형이 맞아야 하는 상태이지만, 때로는 균형이 어긋난 자세나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즉, 편측운동을 하는 사람(골프, 야구, 볼링 등)이나 편측적인 생활습관(한쪽으로만 누워 자는 습관, 비스듬하게 기대어 앉는 습관)이 일상에서 반복되기 쉽다.

크로스백을 메는 경우 한쪽으로만 주로 메는 습관은 한쪽의 어깨에 하중이 지속적으로 전달이 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이 어긋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척추는 한쪽으로 굽어지는 측만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골반도 틀어지는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턱과 목은 연관성이 매우 크다. 턱관절에 영향을 주는 턱을 괴는 습관은 목디스크 발생률을 높이며, 목이 정상적이지 못한 경우에는 어깨에도 영향을 가해 어깨 통증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수면 자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장 이상적인 자세는 천장을 바라보면서 수면을 취하는 자세이지만, 잠자는 습관이 잘못돼 새우잠을 자는 이들이 많다. 옆으로 누워 잔다면 척추뿐만 아니라 몸의 좌우 균형이 어긋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팔을 높이 들어 올리는 등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어깨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힘줄은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네 가지로 나뉜다. 이러한 힘줄이 손상되거나 찢어지는 경우를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하며 노화나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에게 주로 발생하며 자신에게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을 하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의 특성상 서서 있는 것보다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은 척추에 하중을 더 많이 받게 하는 원인이 되며 이로 인해 척추질환 환자도 늘고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면 목을 쭉 빼고 앉아서 모니터를 살펴보고 오른손은 마우스를 잡고 있는 상태가 된다.

이 같은 자세로 하루 8시간 정도 몸이 굳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오른쪽 어깨 안쪽에 섬유화가 진행이 돼 근육단축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처럼 어깨통증을 야기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특정 부위인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은 대부분 장시간 컴퓨터 사용하는 직장인들이다.

이 같은 증상은 ‘석회화건염’으로 진단될 수 있으며 간헐적인 어깨통증을 호소하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정밀 진단이 선행돼야 하며 어깨뿐만 아니라 연관성을 지니는 목, 허리, 골반 등도 같이 살펴봐야 한다. 이는 각각의 관절이 연관돼 움직임이 있기 때문으로 한곳의 문제로 인해 다른 곳의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장현석 원장 (사진=본라인의원 제공)

서울 본라인의원 장현석 원장은 “어깨 통증의 치료 방법으로는 도수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아픈 곳에 모세혈관 생성을 유도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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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는 물리치료사가 직접 손과 팔을 이용, 뭉친 근육이나 근막, 인대 등을 자극해 풀어주면서 틀어진 관절이 제자리로 올 수 있도록 하며 물리치료 중에서 체외충격파는 석회화치료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체외충격파는 아픈 통증이 있는 부위에 약 1000~1500회의 충격파를 쏘아 주변 조직을 자극시키는 방법으로 통증 전달물질을 분산시켜줄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시행해도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으며, 관절이나 척추질환 치료에 주로 이용된다.

도수치료는 비침습적 치료법으로 치료 및 재활시간의 단축 그리고 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부작용의 확률이 매우 낮다는 특징을 지닌다. 도수치료는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점차 비침습 방법인 도수치료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장현석 원장은 “다만 중요한 신체 부위인 목이나 허리를 대상으로 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시술자의 숙련도가 요구되는 시술이며 자칫 잘못 시술한다면 척추신경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도수치료는 경력이 풍부한 시술자에게 받는 것이 권장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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