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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영유아ㆍ보육교직원 안전 위협…진흥원 안일 대처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10-21 15: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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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어린이집의 평가와 보육교직원의 자격관리ᐧ역량개발 사업을 주로하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0개월이 지났음에도 제대로된 대처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21일 한국보육진흥원 국정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로 변화된 보육환경에 진흥원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서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월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총 119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였으며 약 2,000개의 어린이집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보육교직원들의 고용 상황도 악화되면서, 진흥원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이용 불편ᐧ부정신고센터의 불법 페이백 관련 신고도 2019년 7월~12월간 5건이였으나 2020년 1~6월간 27건으로 5배 증가했다.

그러나 진흥원의 어린이집 평가 매뉴얼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서 발간된 감염병 관리수칙에 따르고 있으며, 휴원이나 폐원으로 등원하지 못하고 가정 내에 있는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코로나19 상황에 더욱 민감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 의원은 “코로나19가 전국 119개 어린이집에 발생하여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진흥원의 코로나19 대처는 매우 안일하다”고 지적하며 “어린이집 평가 기준과 직무교육, 보육교직원의 고용환경 등의 개선과 보완이 시급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앞으로의 보완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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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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