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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전국 어린이집 ‘시간제보육반’ 490개소 불과…운영률 1.3%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10-21 1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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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수도권에 206개소(42%) 몰려있어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급할 때 아이를 잠깐 맡길 수 있는‘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전국 490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6~36개월 영아는 총 32만 7000명으로, 이 중 지난해 시간제보육을 이용한 아동수는 2만 명으로 이용률은 6%에 불과했다.

전체 어린이집 대비 시간제보육반을 운영하고 있는 비율도 낮았다. 어린이집 총 3만 7,371개 중 시간제보육반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전국에 490개소에 그쳐 운영률은 1.3%에 그쳤다.

경남, 경기가 0.6%로 가장 낮았으며, 세종이 2.8%로 가장 높아 지역별 편차도 5배 가까이 되었다. 한편, 시간제보육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었다. 2015년 이용건수 9만 6236건 대비 2019년에는 37만 2403건으로 5년 사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와 관련 전 의원은 “시간제보육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제한된 예산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너무나 적고, 서울과 경기, 인천 수도권에 절반 가까이 쏠려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시간제보육서비스 예산 확대 및 홍보를 강화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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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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