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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의료급여대상 308명, 6개월간 물리치료 1인당 375회 받아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10-16 1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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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관리사, 90%가 부적정 이용자로 평가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물리치료 과다 이용자 10명 중 9명이 부적정 이용자로 분석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상반기 의료급여 물리치료 과다사례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6개월 누적 물리치료 내원일수 150일 이상자(2019년 7~12월 진료분)는 총 308명으로 내원일수는 총 8만1124일(1인당 263.4일), 물리치료 실시횟수는 총 11만5462회(1인당 374.9회)로 집계됐다.

또한, 308명이 사용한 총 진료비는 23억6000만원으로 1인당 767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이용한 의료기관 수의 평균은 4.1개로 1~4개 구간이 226명(44%)으로 가장 많았다. 1인당 물리치료 이용횟수는 의료기관 15~19개이상 구간에서 416회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물리치료 과다 이용자 308명 중 평가가 불가한 4명을 제외한 304명에 대한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전수를 실시했으며, 87.4%인 267명이 부적정 이용자로 드러났다.

전봉민 의원은 “물리치료에 대한 의료기관간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과다이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가 사례결과에 따른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 예산누수를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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